'화개장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동군이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봄을 맞아 평사리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가족과 함께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주말 상설 공연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4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에서 6월까지, 9월에서 11월까지 토·일·공휴일 총 46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오작교아리랑’, 한국판소리문화재단의 퓨전국악 ‘새아씨와 어하동동’, 뚝배기의 ‘뚝배기에 담은 전통의 활기’, 벚꽃기획의 ‘추억의 7080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최참판댁에서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꽃 축제로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홍보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하동군에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6km 구간에 ‘십리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철 전국에서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모인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와 같이 봄철 유동 인구나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은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 후 소방차가 현장까지 도착하는 데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응급환자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7분 이내인 만큼 ...
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봄꽃 개화기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매화 축제 등 봄꽃 개화기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하동군청 공무원과 교통관리에 유공 있는 모범운전자회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다가올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의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진영철 경찰서장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며 바쁜 와중에도 지역 축...
하동군은 벚꽃이 만발한 봄기운 속에서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지난달 30일~ 4월 7일까지 주말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화개 십리벚꽃길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운영,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당 구간은 꽃피는 산골 인근에서 동림모텔 인근까지이며, 지정 기간 동안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다. ◇차 없는 거리=이번 조치는 관광객들이 벚꽃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를 위해 화개면 주민들의 의견수렴, 교통안전대책 간담회, 주민설명...
하동군은 지난 18일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로 손꼽히는 하동 십리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이 벚꽃 명소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올라 있으며,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혼례길’로도 유명하다.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터널과 떨어지는 꽃잎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투광등 309개, 고보 조명 17개, RGB 조명 58개는 벚꽃이 모두 ...
지금 하동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섬진강을 따라 봄이 한껏 피어나고 있다. 여기저기서 꽃들이 경쟁하듯 움트는 모습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다. 매화부터 벚꽃까지, 하동은 꽃의 향연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하동을 뒤덮은 봄꽃의 향연=긴 겨울을 인내하고 가장 먼저 피어나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매화는 추운 겨울부터 꽃망울을 맺지만, 비바람이 불어도 쉽게 꽃이 떨어지지 않아 ‘인내’라는 꽃말이 가장 어울리는 꽃이다. 하동읍에서 화개장터까지 펼쳐진 드넓은 매실농원에 쌀가루를 뿌려놓은 듯 하동을 뒤덮은 매화는 사람들의...
하동군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화개면 그린나래광장에서 개최한다.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고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봄을 알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화개면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100여 년을 이어온 1,200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대한...
하동군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13일 화개장터 인근 화개천에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회귀성 어종인 어린 은어와 연어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백종철 부군수, 김구연 도의원, 지역 주민, 화개초등학교 학생과 경남도·화개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수정란 부화 후 100여 일된 어린 연어 10만여 마리와 어린 은어 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내수면의 수산자원 증식과 농어업인 소득증대 및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고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함께 매년 화개천에 어린 연어·...
하동군은 지난 6일부터 십리벚꽃길이 유명한 화개면 일원의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 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 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
하동군의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이 도시브랜드 부문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은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이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미래 가치를 인정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엄선한 자리에서 1위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사전조사 및 후보브랜드 선정, 소비자 리서치, 서류심사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별천지 하동’은 2022년 11월부터 전국 공모와 명칭‧이미지...